안녕하세요. 이 블로그는 제가 투자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었고 무엇으로 확인했으며 어떤 조건에서 판단을 바꾸는지 기록해 두는 곳입니다. 종목을 추천하거나 수익을 약속하려고 만든 블로그는 아닙니다. 확인한 것과 아직 모르는 것을 나눠 적는 투자 공부 기록에 가깝습니다. 왜 기록을 시작했나 금융권 IT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투자는 오래 해왔습니다. 처음에는 주변 사람의 말만 듣고 종목을 샀고 배당률만 보고 회사를 골랐으며 시장 분위기에 휩쓸려 코인도 거래했습니다. 손실보다 더 문제였던 것은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왜 샀는지 분명하지 않으니 무엇이 틀렸는지도 알 수 없었고 다음 판단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론보다 근거를 먼저 남기기로 했습니다. 당시에는 맞아 보였던 생각도 나중에 자료와 어긋나면 수정할 수 있도록 기록을 공개해두려 합니다. 숫자로 다시 보는 이유 직장인이 모든 기업을 깊게 분석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반복할 수 있는 규칙을 만들고 같은 조건을 과거 데이터와 현재 데이터에 적용하는 쪽이 제 생활에 더 맞았습니다. 다만 백테스트 숫자도 답은 아닙니다. 종목군을 어떻게 정했는지, 상장폐지 종목이 빠지지 않았는지, 거래비용과 시차를 반영했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먼저 계산이 틀릴 가능성부터 확인합니다. 평균뿐 아니라 중앙값과 분포를 보고 원자료와 제 계산을 구분해 적겠습니다. 글은 이런 순서로 씁니다 질문과 조건 : 무엇을 확인하려는지, 어느 시점과 범위를 보는지 먼저 적습니다. 원자료 : 공시, 통계, 논문처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우선합니다. 직접 계산 : 제가 다시 계산한 값은 원자료와 섞지 않고 방법과 한계를 함께 적습니다. 현재 판단 : 확인한 범위 안에서만 결론을 내립니다. 다음 점검 : 판단이 달라질 조건과 아직 모르는 부분을 남깁니다. 앞으로 다룰 내용 시장 레짐과 퀀트 검증을 기본 축으로 놓겠습니다...
꾸상투에는 시장 해설, 퀀트 개념, 백테스트 기록이 함께 올라옵니다. 처음 방문한 독자가 글의 성격을 구분하고 숫자를 과신하지 않도록 읽는 순서와 검증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처음에는 투자공부 글부터 읽습니다 용어가 낯설다면 개별 종목이나 전략의 결론보다 투자공부 글을 먼저 읽는 편이 좋습니다. 수익률, 변동성, 최대낙폭, 거래비용 같은 기준을 알아야 서로 다른 전략을 같은 눈금으로 비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높은 수익률 하나만 보여주는 설명보다 어떤 가정에서 결과가 무너지는지를 함께 적은 글을 우선해서 봅니다. 백테스트는 정답이 아니라 질문 도구입니다 과거 데이터에서 잘 작동한 규칙이 미래에도 그대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데이터 기간, 종목 구성, 리밸런싱 주기와 비용 가정을 바꾸면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백테스트 글에서는 최종 수익률만 보지 말고 사용한 기간과 벤치마크, 손실 구간, 거래 횟수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전략을 다른 기간에 다시 계산했을 때도 방향이 유지되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시장 해설과 매매 신호를 구분합니다 특정 기업이나 경제지표를 설명하는 글은 당시 공개된 자료를 해석한 기록이며 매수·매도 지시가 아닙니다. 발표 날짜와 원자료 링크를 확인하고, 글 작성 뒤 새로 나온 실적이나 정책 변화가 없는지 다시 살펴야 합니다. 제 관점도 새로운 자료가 확인되면 바뀔 수 있으며, 판단이 달라진 경우에는 무엇이 바뀌었는지 남기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글 하나를 확인하는 체크리스트 자료의 기준일과 원문 출처가 있는가 비교 대상과 비용 가정이 같은가 좋았던 구간뿐 아니라 손실 구간도 설명하는가 결론이 틀렸다고 판단할 조건이 적혀 있는가 현재 내 투자 기간과 감당 가능한 손실에 맞는가 이 순서로 읽으면 단편적인 숫자를 투자 결론으로 오해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 투자 결정과 책임은 독자에게 있으며, 필요하면 금융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작성자의 확인 범위: 꾸상투 블로그 이용 가이드 저는 ...
벤치마크 선택이 알파를 바꾸는 과정: 비교 기준 점검 이 글은 벤치마크을 수익 약속이 아니라 검증 절차로 다루는 투자 교육 자료입니다.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니며, 모든 투자 판단과 손실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확인일은 2026년 8월 17일입니다. 벤치마크은 전략을 비교하는 데 유용하지만 지표 하나가 투자 판단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화려한 과거 수익률보다 비용을 높이고 검증 구간을 바꿔도 결론이 유지되는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독립 표본과 중단 규칙이 없다면 참고용 분석을 넘어 실전 전략으로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1. 질문을 계산 가능한 문장으로 바꾸기 벤치마크을 검증하려면 먼저 무엇을 비교할지 한 문장으로 고정해야 합니다. 대상 자산, 관측 기간, 리밸런싱 시점, 현금 처리, 벤치마크를 적지 않으면 결과를 보고 유리한 해석을 붙이기 쉽습니다. 전략을 실행하기 전에 가설과 실패 조건을 함께 기록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2. 데이터 시점을 보존하기 오늘 알게 된 정보를 과거에도 알았던 것처럼 사용하면 미래정보 참조가 생깁니다. 재무제표 발표일, 지수 편입일, 상장폐지 종목, 수정주가 처리 규칙을 구분해야 합니다. 데이터 공급자가 과거 값을 사후 수정하는지도 확인하고 원본 스냅샷 또는 수집 시각을 남겨야 재현이 가능합니다. 3. 비교 기준을 하나 이상 두기 복잡한 전략은 현금, 단순 보유, 동일가중 또는 관련 지수와 비교해야 의미를 읽을 수 있습니다. 절대수익만 높고 위험과 회전율이 훨씬 크다면 개선이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기간과 같은 비용 가정으로 CAGR, 변동성, 최대낙폭, 회복기간을 함께 봅니다. 4. 거래비용과 실행 제약 반영하기 신호가 종가에 만들어졌는데 같은 종가로 체결됐다고 가정하면 현실보다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수수료, 세금, 매수·매도 호가 차이, 거래대금, 주문 지연을 반영하세요. 소형주나 잦은 매매 전략일수록 비용 가정을 두세 단계로 바꾼 민감도 분석이 필요합니다. 5. 표본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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